어떤 펀드가 좋은지
펀드 가입을 고민하시는 분께
추천드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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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cafe.daum.net/10in10/9Srp/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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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부자가 되기 위해 재테크에 온정성을 쏟지만 왜 우리는 재테크를 하면 할 수록 더 가난해지기만 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우리의 재테크가 그들이 깔아놓은 프레임에서 생각하고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우리의 소득중 일부를 각출해 스노우볼(종자돈)을 만들고 이를 잘굴려 목돈을 벌기를 원한다. 그러나 재테크라는 것이 우리가 원하는 방향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면 얼마나 좋겠는가. 우리의 투자환경은 이미 자본과 당신의 지갑을 노리고 접근하는 전문가라는 이름의 수많은 하이에나 들에게 포위당해 있다. 따라서 우리는 투자의 주관이 형성되기도 전에 그들의 논리에 현혹되어 재테크로 돈을 벌기 보다 재테크로 내가 소중하게 번돈들을 날려버리는 경우가 더 많다.
#2. 우리의 투자환경은 금융자본과 금융자본과 유착되있는 이들에 의해서 그들의 이익이 되는 한에서 정보가 유통되고있다. IMF 외환위기가 발생한 이듬해 미래에셋이 우리나라 최초로 자산운용사로 허가를 받은 후 우리 자본시장에 펀드에 의한 간접투자시장이 열렸다. 그들은 개인은 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능력이 없으니 우수한 애널리스트가 포진한 자산운용사를 통해 간접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여론공세를 폈다. 그로 부터 우리나라의 펀드시장은 날로 커져만갔고. 그들은 개인이 낸 수수료로 도시 중심에 그들만의 거대한 성을 쌓기 시작했다. 그런데 여기서 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펀드를 팔아 부자가 됐는지는 모르겠으나 펀드에 투자한 개인들은 점점 더 가난해져만 갔다. 예전 미래에셋이 그이름도 거창하게 통찰력이라는 의미를 가진 인사이트 펀드를 출범시켰지만 이펀드는 10년도 더 지난 아직까지도 투자원금을 회복못하고 있다. 반면 펀드의 수익률과 무관하게 투자한 개인들은 원금 손실이 발생하건 말건 수수료는 꼬박 꼬박 펀드사에 갖다 받쳐야 했다. 펀드는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무위험 자산이다. 펀드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해도 그들은 아무책임도 지지않고 수수료만 꼬박 꼬박 챙겨간다. 세상에 이런 상품이 어디있는가. 정부가 내준 자산운용사 허가권 하나로 이들은 땅짚고 헤엄치기식의 영업을 한다. 그래서 20세기 금융자본이 만든 최고의 상품을 펀드라고 말하는 것이다.
#3. 최근에 판매되는 펀드는 파생금융을 활용해 설계되기 때문에 펀드를 만든 사람조차도 그 리스크를 파악하지 못할 정도다. 이렇게 복잡하게 설계된 펀드가 그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수익율이라도 높으면 누가 뭐라 하겠는가. 과연 이렇게 만들어진 펀드 중에서 그 수익률이 시장 평균을 넘어서는 펀드가 과연 얼마나 되는가. 보험사에서 펀드형 보험이라고 해서 판매되는 변액관련 보험 중에서 제대로 수익률을 내는 상품이 있는가. 그리고 수익률도 못내면서 사업비라는 명목으로 그들이 떼가는 돈들은 보험금의 10%가 넘는다. 우리는 가처분 소득을 올리기 위헤 이들상품에 가입했다고 하지만 우리는 이들 상품에 투자함으로서 점 점 더 가난해지고 있다.
우리가 노후생활을 보장 받기 위해 가입하는 은행, 보험사, 자산윤용사들이 운용하는 개인연금, 퇴직연금 중에서 지금 수익률이 물가 상승율 이상 나오는 것이 있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노후생활을 위해 개인연금, 퇴직연금에 가입했다고 하지만 실상은 이들상품으로인해 우리는 더 가난해지고 금융회사들만 배불려 주는 일을 한것이다.
내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은 이제 겨우 사회에 진입해 한창 재테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회초년생들이 종자돈을 만들 목적으로 저축성 보험으로 종자돈 만들기를 시작한다는 것이다. 보험사는 최저이율 보장, 사업비 공제전의 명목수익률로 청년들을 유혹하지만 보험사의 저축성 보험은 보험과 연계된 보험상품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기회비용만 상실하게 하는 상품이다. 이렇듯 그들이 만들어 놓은 프레임안에서 투자를 하고 저축을 해서는 절대 부자가 될수가 없다.
#4. 나는 오랜기간 재테크 분야에서 한 우물을 파왔기 때문에 부자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 케이스가 그 기간 만큼이나 많이 있다. 내가 만난 부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느낀점은 그들은 되도록 위험자산 투자는 회피하고 수익이 확정되는 상품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만약 주식같은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경우도 장기간의 관점에서 우량종목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미래의 위험에 대비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들의 생각은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 안까 먹는 것을 더 중시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무멋보다 직접투자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그들이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도 채권 투자에 관심이 지대한것은 채권은 발행기관의 리스크와 비례해 수익률이 결정되기 때문에, 투자적격 채권으로 분류되는 BBB-등급의 회사채의 수익률은 이 혹독한 저금리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10%에 육박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저금리라고 손놓고 있을 때에 그들은 이렇게 상대적인 고금리 상품을 찾아 돈을 쉼없이 회전시키고 있는 것이다. 재테크는 미적분을 푸는 어려운 수학이 아니다. 그냥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을 따르고 지키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나는 지식이 없어 재테크는 할 수없다면서 타인에게 자신의 돈을 의탁해 관리하는 순간 여러분은 부자의길에서 점점 더 멀어지게 된다.
세상에 재테크에 전문가가 어디 있는가. 투자레코드로 전문가를 뽑는다면 아마도 부자야 말로 재테크 전문가가 아니겠는가. 다만 각 섹터별로 그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사람은 있어도 재테크시장에 전문가가 있다는 말은 그냥 레토릭에 불과하다. 자신이 정말 전문가라면 컨설팅에 시간을 허비하는 것 보다 자신이 직접투자하면 되는 것이지, 기회비용적으로 별 이득이 없는 컨설팅에 힘을 쏟겠는가. 그리고 지금처럼 인터넷을 통해서 수 많은 유저들이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하며 소비하는 시대에서는 더 더욱이 그렇다. 나도 사실 투자와 관련해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우리 회원님들이 올린 생생한 정보를 참고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이왕 재테크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자신이 투자의 책임을 지는 자기 주도형 재테크를 하는 사람이 되면 안되는 것인가. 별 영양가도 없는 자칭 전문가의 세치 혀에 현혹되지 않는 투자자로 거듭나는 것이 장기적 관점에서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길이다. 지금까지 내가 만나본 부자들은 다 이렇게 자기 주도형으로 투자를 해서 부자가 된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투자자는 타인의 생각을 경청하되 이모든 정보를 취합해서 자기 주도형투자자로 거듭나는 사람들이다. 세상에 부자들만 아는 부자되는 비법은 없다. 다만 그들은 자기개발에 노력하고 자신의 소득을 늘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누구나 아는 상식적인 투자의 원칙을 세워 지켜나가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급진적인 레버리지로 한방을 노리지도 않고, 위험자산에 자신의 돈을 묻어두지도 않는다. 지금까지 내가 만나본 부자들은 전부 이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는 사람들 이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당신이 속고있는 그들의 거짓말로 부터 우선 벗어나기 바란다.끝으로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재테크로 무병장수하는 길은 모든 투자를 자기책임아래 행동하는 자기 주도형 투자자로 거듭나야 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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