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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공부 /투자공부

#주식추천 #좋은주식 고르는법 #실전 주식투자


<출처 : 엄마를 위한 심플한 경제공부, 돈공부>


주식의 매력은 여러사람의 자본을 모아 기업이 성장하게 만들고 그 이익을 공유하는 것이다. 본질만 믿고 따라간다면 시장의 소음에 몰려 급등과 폭락을 반복하는  데 광적으로 휩쓸리지 않게 된다. 누군가의 돈을 뺏고 뺏는 제로섬 게임을 목표로 투기를 하기보다는 주주로서 유유히 주식을 즐기면 좋을 것이다



/추천 주식 

(1) 주식 투자 일기 #04.어디 투자할까? #주식추천 #해외주식 #미국주식 #배당주



/실전 주식투자 

1단계 : 주식계좌를 개설한다

신분증을 가지고 은행이나 증권사에 가서 증권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이 있다. 요즘은 비대면 서비스로 스마트폰에 앱을 깔고 주식계좌를 생성할 수도 있으니 마음만 먹으면 당일 바로 주식거래가 가능하다.


2단계 : 5개의 종목을 선정하고 목표가를 정한다. 

정량적, 정성적 분석을 통해 5가지만 고른다. 목표가는 경제상황이나 개인의 연령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보통 10~30% 수준으로 본다. 그 다음은 내가 원하는 가격에 살 수 있는지 가격을 확인한다. 주식창에 원하는 기업의 이름을 검색하고 그래프와 호가창이 뜨면 얼마의 금액으로 살까 정한다. 

지정가,시장주문가,시간 외 종가매매가 있다. 보통은 내가 원하는 지정가를 입력하고 그 가격에 팔겠다고 내놓은 사람이 있으면 체결된다. 만약 없다면 미체결 상태로 있다가 장이 끝나기도 한다. 오늘 꼭 사아겠다면 시장주문가나 시간 외 종가매매로 시장에서 형성된 가걱에 주문하는 것이 낫다.


3단계 : 추가 매수를 한다. 

시장의 흐름을 보며 자금이 있을 때마다, 가격이 떨어질 때매다 추가 매수를 한다. 단, 추가 매수는 단순하고 기계적으로 매수를 하라는 것이 결고 아니다. 기업의 펀더멘탈은 견고한데 일시적 현상으로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를 잡으라는 뜻이다. 


4단계 :매도한다

매도시점은 이보다 더 좋은주식이 나타나 5개 종목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다. 그 전에는 팔지 않고 보유한다. 단, 목표가에 도달했을 때는 매도하고, 단기  급등일 경우에는 매도한 후에 관망한다. 



/좋은주식 고르는법

1)정량적 분석 

기업의 펀더멘탈 확인

PER는 10이하인지, ROE는 은행이자보다 높은지, PBR은 1보다 낮은지 확인 


2)정성적 분석

첫째, 시장이 앞으로 확대되는(매출규모가 확대되는) 업종의 기업 

겨우 매출을 유지 또는 줄어드는 사양산업 보다는 IT,기술주,게임,바이오,배터리 등 전망이 좋은 기업이 약간의 등락은 겪더라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둘째, 독점이거나 1위기업

보통 ROE로 확인할 수 있는데 경쟁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10%이상)가 나온다. 정부가 보호해 다른 경쟁 진입을 막은 기업으로는 한국전력, KT&G, 그리고 도시가스 관련주 등이 있다. 이들은 경쟁없이 항상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기 때문에 위험이 적은 편이다. 


셋째, 배당금 지급률이 높다. 

배당금이 높은 기업은 주주 친화적이고 주식의 본질에 대한 역할 이행을 잘하는 기업이다. 미국의 경우 매달, 매분기당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들이 많아 배당금 달력만 잘 만들어두면 연금처럼 생활비가 된다. 고배당 기업에 대한 투자는 시세차익 외 예금이자처럼 배당금을 받기 때문에 주식이 떨어져도 배당금으로 재투자하며, 장기보유가 가능하다.


넷째, 기업인의 인성과 조직문화가 좋은회사다. 

갑질, 횡령, 편법증여, 사기 등의 마인드를 가진 대표라면 분명 주주의 가치를 깊게 생각하지 않음이 분명하다. 몇번의 사고가 터지고 주가는 회복불능의 상태가 될 것이며, 이 주식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게 마련이다.



/주식용어 

1)PER(가성비, 이익 대비 주가가 낮은지

PER = 시가총액/순이익 

PER가 낮을수록 가성비가 좋음

일반적으로 PER가 10이하인 주식이 가성비 좋다고 봄

PER(Price earning ratio,주가수익비율)은 1주당 가격이 수익의 몇 배인지 나타내는 지표다. 주식이 현재 이익에 비해 싼지 비싼지 판단하는 근거가 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지표다. 

10억원짜리 건물에서 1억원 월세를 받는다면 이 건물의 PER는 10억을 1억으로 나누면 10이다. 만약 10억짜리 건물에 연2천만원 월세를 받는다면 이 건물의 PER는 50이다. 따라서 PER가 낮으면 이익에 대비 건물 값이 낮게 매겨진 셈이라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반대로 PER가 높으면 이익 대비 주가가 높아 비싼 상태라고 해석하면 된다. 

업종별로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PER가 10 이하인 주식을 저PER주로 분류한다. 아무래도 PER가 낮으면 이익대비 주가가 저평가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앞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ROE(수익률, 기업의 수익성)

ROE = 순이익/순자산

ROE가 높을수록 수익률이 좋음

일반적으로 ROE가 예금리보다 낮으면 의미가 없고, 채권금리보다 높으면 양호한 편이다. 

ROE(Return On Equity,자기자본비율)는 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예를들어 은행에 10억을 넣었을때 1년에 3천만원의 이자를 받는다면 이자율이 3%다. 이와 동일한 개념이 ROE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ROE가 예금리보다 낮으면 의미가 없고, 채권금리보다 높으면 양호한 편이다. 


3)PBR(안전성, 기업의 청산가치)

PBR = 시가총액/순자산

PBR이 1보다 작아야 안전하다.  


PBR(Price Book-value Ratio,주가순자산비율)은 기업의 시가총액대비 순자산의 비율이다. 현 시가총액보다 순자산이 많아야 기업이 망해도 청산할 때 주주들이 손실을 보지 않는다는 의미다. 즉 분모인 순자산이 시가총액보다 많은 값일 경우 이 PBR은 1보다 낮아진다. 이때 자산대비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고, 주식을 매수하면 안전마진을 확보하고 갈 수 있다. 투자에서의 안전마진이란 어떤 주식의 내재가치와 시장주가 간의 차이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