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테일 북스 영화원서 읽기 시리즈 #영어원서 추천 #영어회화

평소 책 많이 읽고 생각해본 학생이 글쓰기에 두각을 드러내듯이

취미삼아 영어공부를 하던 학생들이 쉽게쉽게 영어성적을 받게된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영어공부를 하지? 참 고민을 많이 했다. 

요새는 영어자료가 하도 많아서,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방법도 여러가지다.

'회화패턴책 씹어먹기' '영자신문 1개씩 읽기' 'EBS 영어라디오' '미드보기' 

이걸 하려하면 저게 좋아보이고~ 여러 공부후기들을 보니 

선택이 더더욱 쉽지 않았다. 

우선 초심자에게는 EBS 라디오가 최적인것 같다. 

수준별 컨텐츠도 다양하고, 영어습관 기르기에 최고다.

EBS FM에서 6시부터 8시까지 이어지는 다음 방송들은 정말 좋다. 

Easy Writing

귀트영

입트영

Easy English

PowerEnglish

이 방송들만 제대로 복습해도 

짧은회화는 충분히 가능해질 수 있다. 

그중에서도 입트영은 전국적인 스터디도 많고 

청취자가 가장 많다고 한다. 

입트영 공부방법이 궁금하다면, 참조하세요

<연관글> 나만의 입트영 활용법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좀 더 긴 호흡을 필요로 하는 원서읽기가 필요하다. 

해리포터를 읽어볼까 하고 덥석 사버렸지만 ㅋㅋ

너무 어려워서 바로 포기 +_+

영어수준별 추천원서 목록을 보니 

가장 높은 5레벨에 해리포터가 딱 있다.

대게 토익을 어느정도 접해본 대학생의 경우

레벨3의 로알드 달 장편부터 읽기를 추천하니

3렙부터 차근차근 올라가야겠다 싶다. 

또 다른 방법

롱테일 북스 영화원서 읽기 시리즈를 한권씩 읽어나는 것이다. 

평소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과 마블&DC의 히어로물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지라 나에게 딱 맞는 공부방법이다 싶었다.

모아나, 겨울왕국, 슈퍼배드, 어벤져스,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모두 한번쯤은 재미있게 본 영화들이다. 

수준별로 착착 밟아 올라갈 수 있어서 뭐부터 봐야할지 고민할 필요도 없다.

딱 하루 30분~1시간, 2주면, 한 권을 뗄 수 있는 구성도 마음에 든다. 

첨부된 오디오mp3를 활용하면 독해+듣기를 한번에 공부할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도 굿.

재밌겠다~!